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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편집장 미란다 그리고 잡지사 런웨이
저널리스트가 꿈인 앤드리아 그녀는 많은 곳에 이력서를 넣는다. 하지만 연락이 오지 않고 패션 잡지사 런웨이에서만 연락이 온다. 런웨이에서의 앤드리아의 역할은 편집장 미란다 프래슬리의 두 번째 비서다. 미란다는 패션계에서 악명이 높기로 유명하다. 그녀의 선배인 에밀리는 패션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비서로 들어왔다며 앤드리아를 무시한다. 그리고 앤드리아에게 자신은 파리에서 진행되는 패션쇼에 가야 하니 그때까지 회사를 잘 다니라고 이야기한다. 편집장 미란다는 공적인 업무들부터 사적인 일까지 모두 비서에게 지시한다. 근무 시간은 그녀가 깨어있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앤드리아는 새벽 6시에 에밀리의 전화로 출근을 하는 날도 있었다.
패션을 하나도 모르는 앤드리아의 성장
런웨이에서는 미란다의 신임을 받는 직원이 한명밖에 없다. 그 사람은 나이젤이다. 그는 미란다와 다르게 상냥하게 앤드리아를 대해준다. 그는 앤드리아가 미란다에게 혼나고 하소연하는 앤드리아를 패션계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먼저 미용실부터 옷까지 도움을 주고 앤드리아는 점점 런웨이에 적응해간다. 편집장은 종종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지시하였다. 그중 하나는 현재 출간이 되지 않은 해리포터 소설책을 구해오라는 것이었다. 앤드리아는 최대한 문의를 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남자친구에게 연락해서 그만둘 거라고 이야기한다. 이때 이전에 미란다의 심부름을 하러 간 파티장에서 마주쳤던 크리스찬이 그녀에게 연락하여 해리포터 책을 구해주었다. 앤드리아는 책을 구해 미란다의 쌍둥이에게 전달하여주고 한 부를 더 복사하여 미란다에게 전달한다. 이 일을 기점으로 미란다는 앤드리아를 조금 신뢰하게 되며 미란다가 지시하는 일을 수행한다. 에밀리가 감기에 걸려 업무수행이 어려운 순간이 왔는데 이때 앤드리아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에밀리가 기다리던 파리패션쇼가 다가온다. 미란다는 자기 집에 심부름을 하러 온 앤드리아를 불러 에밀리 대신 앤드리아가 파리에 간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에밀리에게 직접 통보하라고 한다. 앤드리아는 함께 일하는 선배의 꿈을 망치기 싫었다. 이때 외부에서 업무를 보던 에밀리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병문안을 갔던 앤드리아는 파리 패션쇼 이야기를 한다. 에밀리는 화를 낸다. 하지만 미란다의 명령이기 때문에 받아드린다. 앤드리아는 파리에서 미란다의 서포트를 완벽하게 해낸다. 이 와중에 미란다는 이혼을 하게 되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그것을 알게 된 앤드리아는 그녀를 위로한다. 함께 파리에 갔던 나이젤은 미란다의 추천을 받아 글로벌 패션 파트너가 될수있될수있을 것 앤드리아에게 이야기한다. 둘은 축배를 든다. 그리고 파티장에서 크리스찬을 만난다. 그녀는 남자친구와 이별하였기 때문에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앤드리아는 크리스찬의 방에서 발행될 예정인 잡지의 표지를 발견한다. 내용은 미란다가 밀려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본 앤드리아는 미란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달려간다. 미란다와 이야기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달하지 못한다. 그렇게 파리의 또 다른 행사가 시작된다. 행사에서 미란다는 나이젤이 하기로 한 일을 경쟁자인 재클린에게 주며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나이젤은 실망했지만 미란다를 믿기 때문에 재클린에게 축하를 해준다. 앤드리아는 미란다와 함께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미란다에게 나이젤의 이야기한다. 미란다는 앤드리아가 에밀리에게 한 것과 같은 것이라며 화려한 지금의 삶을 위해서 해야 하는 선택이라고 말한다.
앤드리아가 선택한 순간
차 안에서 나눈 미란다와의 대화에서 앤드리아는 자신이 미란다처럼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미란다와 다른 자신이 선택하는 자신을 삶을 살기 위해서 떠난다. 앤드리아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찾아간다. 남자친구인 네이트에게 앤드리아는 자신이 변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리고 네이트는 보스턴에 새 직장을 구하게 되었다. 앤드리아는 본인이 꿈꾸던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언론사의 면접을 본다. 면접관은 그녀가 대학 생활 동안 해온 활동들을 보며 칭찬해준다. 그리고 그녀의 이력서에서 런웨이 경력에 호기심을 갖는다. 그는 런웨이에 앤드리아에 대해 질문한다. 미란다가 직접 그에게 앤드리아를 뽑지 않으면 당신은 멍청이라는 말을 전해온다. 그리고 앤드리아는 에밀리에게 전화하여 파리에서 받게 된 옷들을 대신 받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에밀리는 웃으며 귀찮지만 받아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길가에서 마주친 미란다와 앤드리아는 서로에게 눈인사하며 영화가 끝난다. 모두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때의 우리는 스스로 원하는 일을 잘 찾아서 할 수가 있으면 좋겠다. 일을 하고 싶은 순간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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