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을 때 영화 <노팅힐>

 

목차

 

 

 

 

평범한 남자와 세계적인 여배우의 만남

런던 노팅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윌리엄태커 그는 이혼남이다. 그리고 4차원적인 성격을 가진 히피 스파이크와 함께 살고 있다. 태커는 시장 구석에서 작은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한다. 그는 미래에 대한 생각은 없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 있다. 안나스콧 그녀는 전 세계적인 영화배우다. 그녀는 흥행보증수표라고도 불릴 만큼 유명하다. 안나는 우연히 태커의 서점에 책을 구매하기 위해 들어가게 된다. 태커는 안나가 고른 책을 보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책을 훔치는 도둑을 발견하게 되고 도둑을 말로 설득하여 상황을 해결한다. 태커는 책을 사고 나간 여자가 안나스콧이라는 유명한 배우인 것을 알지만 그녀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모른 척 하며 보내준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태커는 점원 마틴에게 줄 오렌지주스를 사서 매장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쇼핑백을 들고 있는 안나와 부딪힌다. 이때 안나의 옷이 오렌주 주스로 물들었다. 그는 안나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자기 집으로 안내한다. 그의 집에서 안나는 옷을 갈아입고 나오고 태커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차를 줄지 아니면 꿀에 넣어놓은 살구를 줄지 혼자서 황당한 멘트들을 한다. 그렇게 그녀는 옷을 갈아입고 떠나가게 된다. 그녀가 떠나고 잠시 뒤 초인종이 울린다. 태커가 문을 열자 문 앞에는 안나가 서 있다. 그녀는 비닐백을 놓고 갔다 말한다. 그에게 책이 들어있는 비닐백을 받은 그녀는 그에게 키스하고 좋은 분위기가 된다. 하지만 이때 그의 룸메이트 스파이크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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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동경하는 여배우 안나 스콧

며칠이 지난 뒤 스파이크는 카터에게 이틀 전 안나라는 여자가 전화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한다. 카터는 우여곡절 끝에 그녀와 전화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안나는 자신이 지내는 호텔로 카터를 초대한다. 카터가 그녀의 호텔에 방문했을 때 안나는 많은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었다. 그녀의 매니저는 카터를 기자로 생각했고 카터는 그의 순서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 엉뚱한 잡지사 이름을 대며 질문을 한다. 둘은 인터뷰하는척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안나는 즐겁게 그의 질문에 대답한다. 그리고 둘은 밤에 만나기로 약속한다. 그날은 하필 태커의 여동생 허니의 생일이었다. 그녀는 허니의 생일파티에 가고 싶다고 한다. 둘은 허니의 친구들이 모여있는 생일파티에 간다. 허니의 친구들은 안나를 못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또는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다 그들은 진짜 여배우 안나 스콧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안나는 아주 오랜만에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람들의 파티를 보며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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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의 법칙 상처와 이별

허니의 생일파티가 끝나고 카터와 안나는 밤거리를 걸으며 데이트한다. 몰래 다른 사람의 정원에 들어가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다. 그다음 날에도 두사람은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긴다.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고 안나는 카터를 자신이 지내는 호텔로 데리고 간다. 그때 갑자기 찾아온 안나의 남자친구가 안나의 방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카터는 남자친구에게 호텔직원이라며 둘러대고 씁쓸한 마음을 가진 채 집으로 돌아간다. 그날 이후 카터는 안나가 출연한 영화를 찾아보며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 카터의 친구들은 그에게 여자를 소개해주지만 연인관계가 되는 여자는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 갑자기 안나가 카터의 집으로 찾아온다. 안나가 무명 시절에 찍었던 누드사진이 공개되고 그와 동시에 비디오로도 촬영된 것이 세상에 알려져 그녀의 삶이 무너졌다. 안나는 지내던 호텔 주변에 많은 기자를 감당할 수 없어 카터의 집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카터는 안나가 자기 집에 머물도록 허락한다. 안나는 며칠 동안 쉬면 안정을 찾아가고 카터와 더 깊은 사이로 발전한다. 안나가 집에 있는 것을 알게된 룸메이트는 그녀가 카터의 집에 있다는 것을 기자들에게 말한다. 기자들이 몰려오고 안나는 카터가 유명해지기 위해 기자들을 불렀다고 오해하고 카터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떠난다. 이 일이 있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 카터의 친구들에게도 많을 일들이 이러나고 안나의 누드 스캔들은 잠잠해진다. 그리고 안나는 영화 촬영을 위해 영국에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된다. 카터는 그녀의 방문을 알게 되고 이전에 오해를 풀기 위해 찾아간다. 촬영장에서 안나를 기다리는 카터는 그녀가 다른 남자배우에게 자신을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것을 듣게 된다. 안나는 스캔들에 휩싸이고 싶지 않아서 한 말이지만 그 말에 카터는 상처받는다. 그는 그녀를 잊기로 결심하며 촬영장에서 벗어난다. 얼마 뒤 안나는 평범한 차림으로 카터의 서점을 찾아온다. 안나는 쓸데없는 이야기들로 얼버무린다. 그에게 자신이 두 번이나 상처를 준 것을 사과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카터는 월드 스타인 그녀와 평범한 이혼남인 자신의 격차를 극복할 수 없다며 더 이상 상처받기 싫다고 말하며 그녀의 고백을 거절한다. 안나는 그의 마음을 받아드리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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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로맨스 해피엔딩 후기

카터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하기 위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한다. 친구들은 카터를 위로해준다. 안나의 험담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카터와 친구들 그때 룸메이트 스파이크가 뒤늦게 모임에 합류한다. 스파이크는 카터를 욕하며 안나의 편에서 이야기한다. 그러자 친구들도 모두 안나의 편을 들어준다. 그때 카터는 자신이 실수한 것을 알아채고 안나를 만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간다. 영국의 기자들 중 한명은 안나가 이전에 영국을 방문했을 때 함께 사진 찍힌 남자 카터에 관해서 물어보았고 안나는 친구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카터가 기자인 것처럼 그녀가 아직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는지 그녀에게 질문을 한다. 주변의 기자들은 그의 엉뚱한 질문에 의아하게 생각하며 웃는다. 마지막 기자의 질문이 끝나고 안나는 카터를 보며 평생 사랑한다고 대답한다. 주변의 모든 기자가 두사람을 향해 사진을 찍고 질문을 한다. 이들은 결혼식을 하고 아이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영화는 끝난다. 사랑이 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1999년 개봉한 로맨스 영화 노팅힐 영화의 스토리는 흔한 동화처럼 백마를 탄 왕자님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더욱 성공한 공주님이 나올 뿐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도 여자주인공이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