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서 백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영화 <행복을 찾아서>

 

목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줄거리

198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일즈맨인 크리스 가드너 (윌 스미스)는 전 재산을 휴대용 골밀도 스캐너에 투자한다. 그는 의사들을 찾아가 스캐너를 보여주고 엑스레이보다 더욱 유용하고 주장하며 영업한다. 판매는 되지만 전 재산을 투자할 만큼 호응이 좋지 못한 의료기기로 인하여 아내 린다와 가드너는 하루하루를 겨우 버티며 살아간다. 호텔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아내 린다와 영업사원 가드너의 결혼생활은 점점 불행해진다. 어느 날 길을 가던 가드너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어떤 남자에게 성공 비결을 알려달라고 말을 건다. 그 남자는 자신의 정체와 함께 주식중개인 일의 필요한 것들을 짧게 몇 마디로 답변해주고 빌딩 숲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가드너는 의료기기 세일즈하며 택시에서 딘워터 레이놀즈의 수석관리자이자 파트너인 제이 트위스틀을 만난다. 그의 큐브를 풀어내어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가 떠나고 가드너는 택시비가 없어 택시에서 내려 도망치게 된다. 도망치며 의료기기인 스캐너를 하나 잃어버리게 되고, 기차에 탑승한다. 제이는 가드너에게 주식 중개를 하는 인턴직 면접자리를 마련해준다. 면접 보기 전날 가드너는 집세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쫓겨나는 것을 미루려고 페인트칠하는데 이때 경찰이 그를 찾아와 경찰서로 데리고 간다. 그는 경찰서에서 그동안 내지 않았던 주차요금을 내야 했고 유치장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면접 당일 가드너를 유치장에서 나와 딘워터의 사무실에 도착한다. 그의 페인트칠을 하던 차림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들에게 가드너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는 무급이지만 인턴직에 뽑히게 되고 유급자리를 놓고 20명의 인턴과 경쟁을 하게 된다. 집에서는 결국 쫓겨나게 되고 그의 아내 린다는 그를 떠나간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 노숙하는 삶을 살게 되는 가드너 그는 평일에는 인턴 일을 주말에는 스캐너를 파는 영업일을 계속하지만 가난하다. 아들과 계속 노숙하며 지내는 그는 제한적인 근무 시간에도 전화 영업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한다. 그리고 연금펀드 매니저 중 최고 수준인 월터 리본은 가드너와 크리스토퍼를 풋볼 경기에 데려가게 되는데 가드너는 여기에서 잠재고객인 월터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다. 가드너는 어려운 자신의 환경을 동료들에게 티를 내지 않고 회사 상사인 프롬에게는 택시비 5달러를 빌려준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 가드너는 증권중개사 자격증 시험도 공부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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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및 비하인드 스토리

잔심부름과 중개인 인턴쉽 프로그램이 끝나게 된 날 그는 20명의 경쟁자와 마지막 회의에 참여한다. 회사 상사인 프롬이 새 셔츠를 입은 것을 이야기하자 가드너는 마지막 날 이 옷을 입는 게 적절할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때 프롬이 웃으며 내일은 또 다른 옷을 입어야 할 것이라며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한다. 축하와 함께 빌려 간 5달러를 갚는다. 가드너는 눈물을 참으며 아들을 데리러 간다. 아들과 가드너는 농담을 하며 걸어가는데 그들 옆으로 덩치가 큰 남자가 지나가며 영화는 끝이 난다. 행복을 찾아서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윌 스미스와 아들 옆으로 등치가 좋은 남자가 지나가게 되는데 이때 윌 스미스는 그를 유심히 보다가 다시 앞으로 걸어간다. 이때 등장한 남자는 행복을 찾아서의 실제 주인공인 크리스 가드너다. 영화의 아들로 나오는 제이든 스미스는 실제 윌 스미스의 아들이며, 이때 처음으로 데뷔하게 된다. 그는 성룡이 주연인 영화 베이스 키드에 캐스팅되어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아버지 윌 스미스와 다시 애스터어스에서 동반 출연을 하게 된다. 이후에는 연기보다 음악에 관심을 가지며, 저스틴 비버의 랩을 피쳐링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음악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윌 스미스가 후보로 오르게 해준 영화다. 한국개봉 당시 관객 수는 59만명으로 개봉 당시의 흥행이 되지는 못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2017년 재개봉이 될 만큼 한국에서 많이 사랑받은 영화다.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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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에 대하여

크리스 가드너는 1954년 미국 동부의 밀워키라는 도시 북부에서 태어났다.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그의 계부는 가족들을 끊임없이 폭행했고 그의 어머니와 세 누나는 항상 상처받았다. 가정폭력에 견디지 못한 그의 어머니는 가드너가 8살이 되었을 때 계부가 남아있던 집에 불을 지르고 살인미수죄로 감옥에 가게 된다. 가드너는 법에 따라 강제적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이때 가드너가 경험한 일은 추후 자신이 살아가는데 알코올중독, 가정폭력, 아동학대와 무지함을 갖지 않는 삶을 살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는 현재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를 만들고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두권의 책이 번역되어 출간했다. 그의 인생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와 목표 의식을 갖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