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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미 영화<코코> 결말, 줄거리, 망자의 날

꾸욱! 2022. 12. 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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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코코 줄거리

    대가족과 함께 사는 미구엘, 미구엘에게는 꿈이 있다. 바로 뮤지션이 되는 것 하지만 미구엘의 집안은 뮤지션과 음악을 증오한다. 이유는 증조할머니 코코의 아버지가 음악을 하기 위하여 가족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들은 모두 음악을 싫어한다. 미구엘은 가족 사업인 신발 사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광장으로 구두닦이를 하러 나간다. 광장에는 죽은 자의 날을 맞이하여 노래대회가 열린다는 광고지가 가득 붙어있다. 미구엘은 구두를 닦는 손님에게 뮤지션이 되고 싶지만 가족이 반대한다고 이야기한다. 손님은 자기 기타를 빌려줄 테니 노래를 해보라고 권유한다. 이때 미구엘의 할머니와 아빠가 광장에 나타나 기타를 준 손님에게 화를 내고 미구엘을 집으로 데리고 간다. 미구엘은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말하지만 하나뿐인 기타는 할머니의 손에 부서지고 미구엘이 기다리던 노래대회에도 나갈 수 없게 된다. 미구엘은 실망하여 가출하고 마는데 이때 죽은 자의 날을 맞이해 공동묘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무덤에 꽃과 음식을 놓아주고 죽은 자들을 축복하고 있었다. 공동묘지에는 전설적인 가수 델라 크루즈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무덤을 만들어줬고 그곳에는 그의 기타가 있었다. 미구엘은 델라 크루즈의 기타를 빌려 노래대회에 나가려고 그의 무덤에서 기타를 훔치게 된다. 기타를 들고 밖으로 나온 미구엘의 눈앞에는 해골들이 가득하고 살아있는 사람들은 미구엘을 보지 못한다. 당황한 미구엘이 해골과 부딪히게 되는데 이 해골은 미구엘의 조상님들이었다. 미구엘은 조상님들과 함께 다리를 건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가게 된다. 죽은 자의 세상에서 미구엘이 현실로 갈 수 있는 방법은 고조모님에게 축복을 받는 것이다. 노래를 하지 않고 현실로 돌아가서 살겠다고 약속하고 축복은 받은 미구엘은 바로 다시 기타를 훔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죽은 자의 세상으로 오게 된 미겔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꿈으로 고조할아버지인 델라 크루즈를 찾아서 축복받겠다며 조상님들을 따돌리고 낯선 해골 헥터를 만나게 된다. 헥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죽은 자의 날에는 현실의 사람들이 사진을 제단에 올려줘야 다리를 건널 수 있고 현실의 사람들에게 잊히면 죽은 자의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미구엘은 헥터와 함께 죽은 자들의 세상을 돌아다니며 델라 크루즈를 찾는데 델라 크루즈의 공연 소식을 알게 된다. 공연이 열리는 파티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죽은 자의 세상의 노래대회에서 1등을 하면 된다. 1등 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여 신나는 무대를 만들게 된다. 1등을 하지 못했지만 1등 팀의 도움으로 공연이 열리는 파티장에 가게 된다. 델라 크루즈를 만난 미구엘은 그와 즐겁게 지내는데 시간을 보낼수록 델라크루즈에게 이상함을 느낀다. 이때 파티장에 나타난 헥터, 헥터는 델라크루즈와 이야기하면서 본인이 죽게 된 이유를 알게 된다. 그리고 미구엘은 헥터가 진정한 자기 고조할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헥터를 죽게 만든 사람이 전설적인 가수 델라크루즈임을 알게 된 미구엘의 조상들은 이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콘서트장에서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자신이 저지른 죄를 말한 델라크루즈 모든 사람이 그의 죄를 알게 되었고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미구엘은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미구엘은 코코 할머니에게 달려가 노래를 불러주며, 아버지를 잊지 말라고 말해준다.

     

     

     

     

     


     

    마음이 찡해지는 결말

    현실로 돌아온 미구엘은 코코 할머니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아버지를 잊지 않도록 그의 노래를 불러주며 할머니의 손을 잡아준다. 할머니는 잠시 기억을 찾아 찢어진 아버지의 사진의 일부분을 미구엘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가족 제단에는 코코 할머니와 고조할아버지의 사진이 올라가고 현실 속에서 미구엘은 기타를 치면 신나게 노래한다. 죽은 자의 세상에서는 조상들이 함께 있다. 그리고 델라 크루즈의 명예는 현실에서도 없어지고, 노래의 원래 주인인 헥터가 유명해지게 된다. 그렇게 영화가 끝난다

     

     

     


     

    아름다운 사후세계, 죽은 자의 날

    픽사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 코코에서는 멕시코의 망자의 날을 보고 영감을 받아 사후세계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멕시코문화의 주황색 꽃을 빛나게도 만들어주고 사후세계에서 현실에서 잊히는 장면을 표현할 때도 주황색을 사용했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준 행복한 색감의 영화였다.

     

     

     

     

     


     

    영화 코코 제목의 비밀 왜 코코일까?

    주인공은 미구엘인데 제목은 왜 코코일까? 마지막 장면에서 미구엘이 코코 할머니에게 증조할아버지가 불러주던 리멤버 미 라는 노래를 불러주며 코코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주고, 증조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살려내어 준다. 마지막에 코코 할머니는 아빠에 대한 기억과 기력을 되찾고 가족들에게 아빠의 편지와 찢어진 사진의 일부분을 전해준다. 코코의 기억으로 헥터가 죽지 않고 가족들이 기억을 해주기 때문에 영화의 제목은 코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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